생전 처음 산이란 곳을 .... 2864. 비가 좀 왔다고는 하나 이 지방의 가믐은 여전한지라 산수(山水) 보완하러 산에 올랐는데... 강아지때 부터 아파트에서만 살았던 견 훤이 요놈은 해발 800미터의 이 산속이 완전 지 놀이터 인 줄 착각이다. 산수 바로 아랫쪽 웅덩이를 독탕으로 만들고 금수강산이 지놈 놀이터로 착각하는.. 카테고리 없음 2017.08.30
가슴에 간직할 그리움 하나는 .... 2847. 후백제의 왕(?) "견 훤"이 드디어 왕좌에 앉았다. 땅바닥에 두면 진드기 덤빈다고 연못가 원두막에 스치로폼 자리깔아 당분간 숙소로 정해 주었더니 스티로폼 자리는 갈갈이 찟어 놓고 그위에 똥까지 싸 놓았길래 인정사정없이 치워 버리고 나무위에 그냥 지내라고 해딩을 시켰는데 .. 카테고리 없음 2017.08.09
개울에서 중태기도 잡고 .... 2840. 휴가철이라고 손주들이 찾아와서 8월 4일이 생일인데 할버지 할머니 있을때 미리 당겨서 잔치를 했다. 봉투에 생일 축하금 2 만원씩 넣어서.... 며느리가 "작천정"에 한번도 안가봤다기에 데리고 갔드니 가믐으로 물도 없고 더럽고 자리도 없고.... 나선김에 인근의 "자수정 동굴나라"에 가.. 카테고리 없음 2017.07.30
다시한번 후백제를 건국 하다가는 .... 2839. 맹인 안내견 "래브라도 리트리버" 순종 숫놈이 오늘 우리 농장으로 터전을 옮겼다. 이제 6개월 짜리라니 아직은 애송이인 셈인데 폼 하나는 그럴 듯 하다. 부산 지인의 아파트에서 키우던 놈인데 덩치 때문에 결국 대 자연 속으로 올 운명을 타고난 행운아인 셈이다. 온 가족이 총 동원하.. 카테고리 없음 2017.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