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 785. 날씨 탓인지 감기가 온 집안에 처들어와서 나도 콧물이 수시로 흐르고 집사람은 기침까지 심하게 한다. 언젠가 아는 스님이 민간요법으로 가르켜 준 배 구워먹기를 하기로 했다. 배 한개를 한지 반 장씩으로 다섯번을 감싸서 한지에 불을 붙여 다 태운 후 그속의 배를 숟가락으로 �어먹는 방법인데 .. 카테고리 없음 200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