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한번 하도록 해줘야.... 닭장을 싹 정리하고 나니 가시오가피 나무 등쌀에 거의 드러눕다시피 삐딱하게 자란 은행나무가 있다. 조경공사로 석축을 쌓어면서 닭장도 헐고 가시오가피도 베어내니 넓고 시원해서 좋은데.... 집사람은 저 은행나무를 보기 싫다고 베어버리자고 하지만 저놈이 그래도 나이로 치면 열 .. 카테고리 없음 2019.12.14
몸에 좋은 거 마음에 좋은 거 .... 항암 효과를 비롯한 다양한 약효에다 그냥 먹어도 몸에 좋다는 "가시오가피" 가지다. 울타리 정리하다가 뽑아 낸 두 놈 중에서 약효가 제일 좋아 보이는 2 ~ 3 년생 가지들 만 자르는데 날씨가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것 같다. "비 맞으면 약효가 없어진다"던 어른들 말이 생각나서 죽을똥 .. 카테고리 없음 2019.06.21
상사병에 몸져 누워있는 형편이니 .... 몇년 전 장독간 뒤에 심어놓은 "토종 보리수" 나무에 빨간 열매가 푸짐하게 달렸다. "물포구 나무"라고도 불리며 천식, 기침, 가래에는 최고의 약재로 알려져 있는데 술 독을 푸는 해독에도 좋단다. 농장 주변에 "가시 오가피"며 뽕나무 "구찌뽕" 헛개나무까지 다양한 약재가 있지만 막상 .. 카테고리 없음 2018.11.23
그 길을 택할 수 밖에 없는 건.... 1547. 옛 부터 집안에 심어두면 좋다는 "회화나무" 두 그루와 "슈퍼 왕매실" 세 그루, 겨울에도 붉은 잎으로 아름다운 정원수 "남천" 두 그루를 3만 5천원에 사 왔는데 "가시 오가피" 두 그루는 서비스로 얻어왔다. 추가로 사 온 포고버섯 종균 넣는다고 시간도 없는데다 심을곳을 아직 못 정해서 밭에다 임시로.. 카테고리 없음 201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