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시간만 맞추면 교대로 계산하며 먹는 대패삼겹살
항상 5만원 전후다
대패삼겹 6~ 8인분 소주3병 사이다1 병
계란찜2 개에 밥2 그릇ᆢ
두 집 네식구가 먹는 항상 정해진 코스다
동네 여울이네와 수시로 읍내에서 가지는
친목 모임인데 돌아올때 운전은
술 안먹는 여울이가 전담한다
술 못먹는게 아닌고 안 먹는 ᆢ이다
코로나 때문에 읍내 나가기도 부담스럽지만
손님적은 초저녁에 구석 자리를 선택하는
이 아슬아슬한 모임이 그래도 숨 구멍이다
갑갑한 세상을 살아내기 워한 지혜기도 하고ᆢᆢ
오늘은 우리 차례라고 옆구리 찌른다
집사람이 ᆢ
'山村日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0) | 2020.12.12 |
---|---|
꿀 보다 조청이 훨씬.... (0) | 2020.12.11 |
산촌의 심심풀이.... (0) | 2020.12.09 |
그래도 빛은 들어온다.... (0) | 2020.12.08 |
겨울은 길고 봄은 멀리 있으니.... (0) | 2020.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