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은 이미 알고 있었다.... 1105. Daum 블로그가 맞이하는 네번째 봄이 파란 겨울초 새 싹 처럼 희망을 품고 돋아난다. 지난 겨울의 그 혹독한 가믐에 하얗게 말라버려 다 죽은 줄 알고 신경도 안썼는데 자연은 저렇게 변함없는 사랑을 내게 주고 있었을 줄 이야... 아무도 눈 여겨 보지않고 찾지도 않는 산촌의 작은 일상들을 내겐 생소.. 카테고리 없음 2009.02.15
끝에서 턱걸이 했겠지만.... 1062. 메리 크리스마스~! 흐르는 시간의 끝자락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날이다. 주어진 시간에 묶이지않고 마음 먹은데로 지나 온 한 해 였지만 뜻밖의 일 두가지가 흔적을 남긴다. 한가지는 갑작스레 찾아 온 심근경색으로 저승 문턱에서 돌아 온 일이고 또 한가지는 오늘 아침 메일로 전달받은 다음의 2.. 카테고리 없음 200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