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말 한마디 못한체 .... 능금 꽃... 소녀의 하얀볼에 핀 홍조 처럼 맑고 청순한 느낌의 꽃 사과 꽃 보다는 능금 꽃이라는 이름마저 고운 꽃 오래된 시간을 되살린다. 참 곱기도 했던 추억들이 과수원 동네에 살았던 시간과 인연들을 꽃 잎 마다 피워내면 덧칠된 그리움은 갈곳을 잃어도 유난히 예쁘게 핀 능금꽃에.. 카테고리 없음 2018.04.20
토마토 사랑 .... 2604. 알몸이 부끄럽지 않는 고운 몸매를 살 찌운다. 순수에서 농염으로 변해가는 인고(忍苦)의 시간 알몸이 부끄러워 홍조(紅照)가 들면 달콤한 육즙에 몸서리 칠 기다리는 탐욕의 호흡이 가빠 만 진다. 기다림이 그리운 그리운 기다림이어라 토마토 사랑이어라. 카테고리 없음 201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