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까는 거 아닐껄? .... 2965. 이 추운 날씨에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이란게 이거다. 호박씨 말리는 거 ....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알고보면 희망을 키우는 일이고 좋은 종자 잘 챙겨뒀다가 또 누렁덩이를 얻는 일이지만 집안에 있는 물 말고는 다 얼어버린 추워도 더럽게 추운 날씨라 따뜻한 황토방에서 호박.. 카테고리 없음 2018.01.11
나머지 생(生)은 지가 알아서 .... 2904. 제비 다리 고쳐주고 흥부가 부자되었다는 사실(?)은 다 아는거고 아침에 거실 유리창에 퍽! 하고 뭔가 부딛혀서 나가보니 저 놈이다. 비몽사몽간에 한쪽 날개를 편 체 정신없이 있는놈을 살~살~ 만져주며 물 먹이고... 저 작은 머리로 유리창을 디립다 받았으니 얼마나 아플까? 싶어 주물러.. 카테고리 없음 201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