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멀어도 마음은 하나인 .... 그 지독한 열대야와 폭염 사이로 몰래 들어와서 지 멋데로 자리잡고 숨어있는 가을을 찾았다. 원래 호박이란 주먹만한 애호박 찾을 땐 더럽게 안보이다가 꼭 서리가 내리고 나면 누렁덩이로 몇개씩 보이는 법인데.... 닭장 문 바로 앞에서 저런 누렁덩이가 되도록 숨어 있었다가 오늘 나.. 카테고리 없음 2018.08.30
자연이 주는 가장 큰 선물.... 1828. 18년만에 가장 예쁜 호박 누렁덩이를 만났다. 처음 몇 해는 혹시나하는 기대감에 심었고 호박은 키우는 사람에 따라 잘 되는 사람이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다는 속설이 그럴듯하게 들릴때는 호박 잎이나 애 호박 먹을려고 심었는데 그 정성이 하늘에 닿았는지 드디어 저렇게 예쁜 호박을 .. 카테고리 없음 201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