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그리고 생각도 .... 2815. 목마른 가믐이라 걱정이 태산이라도 저 맑은 산수는 계속 흘려 보내야만 한다. 떠나는 님을 잡지 못하듯이.... 동네 생기고는 한번도 안 말랐다는 해발 800 의 계곡 물이라 계속 흘려 보내지 않으면 산에서 내려오는 2키로나 되는 호스가 물 압력 때문에 어딘가는 터져 버리니.... 흘려 버리.. 카테고리 없음 2017.06.08
산촌 체면 다 살려주고도.... 1984. 산촌생활의 대명사 같은 과일 "다래"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얄리얄리 얄라숑~하려니 머루가 없다. 산속에서 다래는 가끔 보이는데 머루는 비슷한 덩쿨만 보았지 한번도 머루가 달려있는걸 본적이 없으니.... 농장 위치가 해발 500에 가까운 산속이라 혹시나하고 머루덩쿨을 심기도 하였지.. 카테고리 없음 2013.07.03
마음도 하늘의 지배를 받는가.... 1653. 해발 500 인 이곳 지형상 가을 김장배추를 다음 주, 늦어도 월말까지는 모종을 심어야 하는데 3일째 비가 내리니 배추밭 모양이 저렇다. 비 오기전에 미리 예취기로 잡초를 베어두긴했으나 거름을 깔아야 갈아엎어 고랑을 만들텐데 비가 계속 내리는 이런상태로는 다음 주말이나 되어야 가능할 것 같다.. 카테고리 없음 201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