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속의 그 사람 ....2801. 곱다.... 참 곱다. 함박 꽃이라 했던가? 태초의 그리움을 스스로 찍어바른 연지, 곤지.... 많이 닮았다. 그 사람하고.... 시간속의 그 사람. 카테고리 없음 2017.05.20
마음을 여는 순간이고.... 1475. 꽃이 핀다. 마음을 여는 순간이고 세상을 받아 들이려는 여린 몸짓의 부끄러움이다. 이름이야 함박 꽃이든 작약이든 이미 열리기 시작한 마음의 향기를 당신은 느끼기라도 하시는지.... 차라리 모른 채 지나치면 될 것을 굳이 향기를 확인하고픈 마음은 미련일까 그리움일까?..... 카테고리 없음 201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