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보다 더 가까운지도 모른다.... 2155. 다리 준공식(?) 상 차림이다. 닭 백숙에 열무김치, 묵은 지에 갖가지 밑 반찬 쇄주가 어우러진 이 자리는 여울이네가 도랑 건너있는 땅과 연결하기위해 9 미터짜리 간이 다리를 만든 기념으로 차린 저녁밥상이다. 사실은 내가 이틀에 걸쳐 지원사격을 나가 기술 자문은 물론 일부 자재까지.. 카테고리 없음 2014.06.18
무언가 하나씩 갈무리를 해 간다는.... 1853. 튼튼하게 키운다고 이제껏 밖에 두었든 관음죽을 전부 거실로 들여 와 비 바람에 제멋대로 되어버린 잎과 가지들을 다듬고 정리 해 주었다. 겨울은 실내에서 보내야 하기에.... 무언가 하나씩 갈무리를 해 간다는 거 겨울이 오기전에 숙명처럼 해야 하는 품앗이 생명이지만 언젠가 나도 .. 카테고리 없음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