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생활에선 절대적인 동반자다.... 1448. 100년만에 처음이라는 날씨가 농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든다. 4월하고도 하순인 요즘 날씨가 무슨 초겨울을 방불케하니 새싹이며 모종들이 냉해를 입는 건 당연지사고 과일나무의 꽃들도 피기도 전에 얼어버리는 묘한 꼬락서니를 눈 뜨고 바라만 봐야하는 심정 도시인들이 알랑가 모르겠다. 금새.. 카테고리 없음 2010.04.28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이.... 1330. 선녀로부터 뜻밖의 선물이 왔다. "이 겨울내내 마음마저 차가운 사람들 따뜻한 손으로 많이 많이 잡아 주시라..."는 메모와 함께..... 이 고마움을 어찌해야하나.... 내가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 오히려 내가 "고맙습니다"하고 인사를 드려야하게 되었으니 부끄러움이 앞선다. 얼굴 한 .. 카테고리 없음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