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불에다 슬슬~ 구우니.... 1790. 어제 오늘 비가 내리니 물 오른 호박이 사정없이(?) 커 버린다. 지나 내나 늙어면 맛 없는 법, 싱싱할 때 따야하는데 세 포기에 다섯개다. 천하에 재주꾼이라도 저놈들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는 없는 일 한 놈을 사정없이 잘라서 이른바 호박전을 부쳤다. 호박잘라 소금으로 간 살살~ 한 다.. 카테고리 없음 2012.06.19
참 재미있고 아름다운 모습이.... 1650. 토종닭 한 마리가 알을 품고있었는데 다른놈들이 자꾸 들어가서 또 알을 낳아주더니 이번에는 또 다른 토종 닭 한 마리가 들어가서는 나란히 품고있다. 두 놈이 싸우지도 않고 사이좋게 있는게 신기해서 "너거 알아서해라! 그깟 계란 한 스무개 안 먹으면되지.." 그러던 어느 날 저 예쁜 병아리 한마리.. 카테고리 없음 201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