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가을을 만들어 가며 .... 지천에 달린 감이라 심심풀이로 깍아 조금만 마르면 잘라서 장아찌나 담굴까 했는데 그렇게도 잘 안되던 곶감이 다 되어간다. 지놈들이 무슨 청개구리 자손도 아니면서 예쁘게 깍아서 처마밑에 매달아 놓을때는 시커먼 곰팡이만 피워대던 놈들이 무슨 심보로 저렇게 얌전하게 곶감 흉내.. 카테고리 없음 2018.10.17
에고~~! 그놈의 핏줄이 뭔지.... 2127. "안갈꺼야! 할머니하고 놀꺼야..." 연휴라고 다니러 온 큰 아들 내외가 돌아가려는데 "현비"가 하는 말이다. 처음에는 어색해 하다가 온갖 꽃에다 병아리, 연못까지 놀 것이 무궁무진하니 집에 가 봐야 동생 "현규" 때문에 제대로 대접을 못 받을터라 오랫만에 왔다고 칙사대접하는 할머니 .. 카테고리 없음 20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