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독야청청하게 생겼다.... 1405. 참 미치고 팔딱 뛸 일이다. 어제 밤부터 지금까지 계속 눈이온다. 춘설(春雪)이라곤하나 워낙 많이 내리니 15센티 가까히 쌓였다. 그 덕에 신이난건 저놈들 돌쇠와 금실이 뿐이고 나 혼자 독야청청하게 생겼다. 요즘 선녀들은 자가용 타고 다녀서 못 올끼고...ㅎ 동네 들어오는 고개만디만 넘어서면 비.. 카테고리 없음 2010.03.09
설중매의 진수를 느낄 수 있어서.... 1403. 밤새 춘설(春雪)이 내렸다. 그 덕분에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매화 꽃에서 설중매(雪中梅)의 진수를 느낄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고로쇠 수확이 며칠 또 늦어지는 안타까움이 진하다. 행정구역상 울산 광역시에 속하는 이 남쪽 지방에서 강원도 영동지방에서만 내린다는 눈을 이 춘삼월에 구경한다.. 카테고리 없음 201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