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참 나눠가며 타작 일 도와주던.... 2212. 여울이네 집에서 오늘 추수를 했다. 몇년 전 만 해도 나락베는 거 따로 탈곡하는 거 따로해서 거들어주곤 했었는데 요즘은 기계 하나로 탈곡까지 한 방에 끝내버리니 남는 건 저 짚 뿐이다. 저것도 소 먹이는 사람이 언제와서 둘둘 말아가 버릴지 몰라 닭장 알낳는 곳에 깔아줄려고 훔치.. 카테고리 없음 2014.10.05
한 폭의 그림같은 산촌의 가을.... 1297. 여울이네가 오늘 추수를 했는데 16포대가 나왔지만 고르지 못한 날씨탓에 쭉정이가 많아 쌀 3가마니도 나오기 어렵겠다고 걱정을 한다. 몇년 전 만 해도 나락 베 놓고 말리다가 뒤집어 말리고 또 타작하고 하였는데 지난 해 부터는 동네 콤바인인가 뭔가 농기계를 빌려서 나락 베는것과 동시에 탈곡까.. 카테고리 없음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