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부질없음이여 .... 5,500원짜리 마트 닭 한마리에 2013년 11월에 담궈 둔 "오가피"술 한잔.... 몸에 좋은거라면 이것저것 안가리고 담궈 둔 "약술"이 자리가 비좁을 정도라 얼마 전 부터 혼자라도 저녁 반주로 한잔씩 한다. 이미 칡 술과 두견주는 바닥을 드러냈고.... 약술 담굴때는 이 술 담궈 놓으면 언젠가 좋.. 카테고리 없음 2019.07.03
우물가에서 숭늉 찾듯이.... 1475. 병아리들이 아직도 스스로 홰에 올라가지않아 저녁마다 잡아서 올려주는데 없어진 줄 알았던 한마리가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지금은 18마리 그대로다. 내 딴에는 이틀을 헤아렸는데도 없던놈이 어디에 있다가 나타났는지 신기하다. 아마 풀 숲에 숨어 지냈거나 내가 치매 초기증상이거나....ㅎㅎ 다 같.. 카테고리 없음 201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