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 859. 산촌에는 또 비가 내린다. 요즘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비가 짙은 연무로 세상을 가린 채 너무 멀리 보지말고 보이는데 까지 만 보라고 가르친다. 얼마 전 조치법으로 등기신청 서류를 내었던 농장 아랫 밭은 동의 해 주었던 동네사람의 부친들 끼리 땅을 서로 주고받고 했던 것이지만 그쪽 집 자식.. 카테고리 없음 2008.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