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의 일상과 사랑 이야기 .... 2500. 1000평 남짓한 이 땅과 나무들 그리고 뒷산이 나와 함께 만들어 온 하루 하루의 이야기가 오늘로서 2500번째다. 비포장 자갈길이 아스팔트 길로 바뀌고 초가집이 양옥집으로 코 흘리개 초등학생이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버린 세월을 자연과 함께 한 산촌일기. 선녀라는 가상의 대상에게 전.. 카테고리 없음 2016.01.12
안타까운 오늘을 보는 것 같아.... 2197. 태고의 열매 수세미가 최신의 전선줄을 올라탔다. 추석 연휴라 훌쩍 떠나버린 여행 길 목적지는 없었지만 동행은 있다. 우리와 여울이네.... 초가에서 전선줄로 길 떠나는 수세미 모습에서 옛것이 옛 것 같지않게 변해버린 하회마을의 안타까운 오늘을 보는 것 같아 아프다. 선조들의 마.. 카테고리 없음 201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