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상추와 곤달비 .... 저녁 밥상에 올해 첫 상추와 "곤달비"가 올라왔다. 한우 불고기도 함께 .... 이 지역 축협에서 운영하는 "햇토우랑"에서 한우 특별세일 한다고 문자가 바리바리 오길래 읍내 간 김에 들려 사 온 "불고기"용에 갖은 양념 곁들여서 구웠다. "늙을수록 영양 보충을 해야된다"나 어쩐다나 하면서.. 카테고리 없음 2020.05.01
인연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2018년산 첫 상추와 쑥갓에 냉장고에 들어있던 "언양 불고기" 쌈 사서 신나는 저녁 한 끼 하는데.... 밥이 전자랜지에 싹~ 돌린 즉석밥이다. 남은밥이 한 그릇 뿐이라며 그 식은밥은 집사람이 먹고 나한테는 그래도 남자라고 새 밥을 준건데 밥 맛은 식은밥이 더 좋은데.... 올해 첫 상추쌈에 .. 카테고리 없음 2018.05.02
아무도 모르는 하늘의 뜻 .... 올 봄 제일 먼저뿌린 상추다. 오늘비로 먹기좋게 자라는건 며칠사인데 누구와 먹을지는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다. 먹어 줄 놈은 생각도 안하는데 나 혼자 열심히 키워 온 셈이다. 애비없는 자식 키우는 미혼모 처럼.... 두번째 상추는 물론이고 어제 비 오기전 세번째 상추도 씨뿌려 놓는 .. 카테고리 없음 20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