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흐르듯 흘러가는 일상 .... 산수(山水)가 시원하게 내려온다. 봄비의 달콤함에 취해서.... 물과 사람 ....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지만 산촌에선 바로 생명줄이기도 하다. 해발 880 미터의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자연수라서 온갖 동식물들의 정기가 그대로 녹아있기에 동네 지하수 보다 훨씬 맛이있다. 도시의 맑은 정수.. 카테고리 없음 2020.05.20
오늘 내가 해야할 내 몫인것을 .... 2679. 가을날씨가 무슨 개떡같이 햇볕이 나는것도 아니고 안 나는것도 아닌것이 한 여름이면 이틀이면 말릴것을 며칠째 씨름을 한다. 표고버섯, 은행, 결명자, 구찌뽕.... 간단히 건조기에 넣어버리면 그만이지만 햇볕에 말린것과 건조기에 말린것의 영양가 차이가 천양지차라니 그럴 수도 없.. 카테고리 없음 201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