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가족 .... "바우"놈 꼬라지가 영 말이 아닌데 특별히 아픈곳은 없어 보이고 설치고 노는 건 천방지축이다. 자유롭게 자라라고 목줄을 안하고 풀어놓는데 수시로 밭 잡초 속에 들어가 무슨짓을 하는지 "진드기"만 몸에 붙여오기 일쑤다. 개 진드기에는 "에프킬라"가 특효라는 지인의 충고대로 하니 .. 카테고리 없음 2019.08.07
상 팔자 .... 2934. 그 동안 김장배추 때문에 묶여있던 "훤"이 놈을 풀어 주었더니 난리가 이런 난리가 없다. 개 경주장이라도 된듯 미친듯이 뛰어다니다 낙엽위에 딩굴고 간식 달라며 내 키 높이까지 뛰어 오른다. 저리 좋아하는걸 배추 다칠까봐 묶어 두었으니 그야말로 온 몸이 근질~근질~ 했을꺼다. 간식.. 카테고리 없음 2017.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