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 먹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1432. 황토방 공사 한다고 밭에 거름주고 갈아엎을 시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수동으로 고랑을 만들어 간다. 호미로 1차 잡초 제거하고 소쿠리로 거름 날라다 까는게 2차 거름과 흙을 섞어가며 두둑 만드는게 3차 그위에 골 타고 씨앗 뿌려야 끝나니 결국 네번의 손길이 가야한다. 풀 메고 거름은 두 고랑 깔.. 카테고리 없음 2010.04.08
자동으로 하느냐 수동으로 하느냐.... 1406. 하얀 눈에 덮혀버린 산촌이지만 땅 속에서는 봄을 준비하는 흙의 생명력이 살아있듯이 집 안에서도 봄을 꿈꾸는 내 희망들이 준비를 마쳤다. 맛있는 상추 두가지, 쑥갓 하나, 들깨 잎과 참나물에다 완두콩도 추가했다. 총 금액 7200 원인데 시중 종묘상보다 훨~ 싸다. 아마 지난 겨울의 마지막 눈이 될 .. 카테고리 없음 20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