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놈에게는 좀 미안타.... 1470. 드디어 토종닭이 첫 달걀을 낳았다.ㅎ 대장닭이 하도 시끄럽게 꼬끼오~!를 연발해대자 "계란도 안놓는 놈들이 시끄럽기는..."하며 집사람이 핀잔을 주고나서 한시간 쯤 지나 배춧잎 주러 닭장에 가보니 저렇게 예쁜 달걀이 있다. 달걀 낳았다고 암탁이 꼬꼬댁~!거리는 소리는 못 들었는데... 첫 달걀이.. 카테고리 없음 2010.11.14
그곳이 이곳이고 이곳이 그곳인가.... 1461. 배추 겉 잎을 한 웅큼 뜯어다 주었드니 닭들이 환장을 한다. 대장놈도 이제는 얼라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였는지 같이 채식을 즐기는 모습이 더 아름답다. 하긴 덩치가 이젠 비슷해졌으니 잘 보살펴야 미래의 신부들이 될테니까 그렇겠지만...ㅎ 얼라들 중에 서너마리가 눈이 감기는 무슨 병에 걸렸는지.. 카테고리 없음 201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