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새워 고로쇠 물 마시며.... 1541. 봄이 오자마자 세 선녀와 나뭇꾼들이 농장을 찾아왔다. 밤 새워 고로쇠 물 마시며 지나겠노라고.... 다행히 날씨도 완전봄날이라 마당에 모닥불 피워놓고 와인이랑 사케로 한잔 씩 거나하게 걸치는데 양념 불고기가 빠질 수 있나... ㅎ 게다가 상추 대신에 등장시킨 미나리와 냉이가 또 인기일 수 밖에... 카테고리 없음 2011.03.12
선녀 기다리는 일에 만.... 1526. 황토집 집들이를 동네 가까운 부부 네 팀을 초청해서 가졌다. 아마 족발 맛으로는 전국에 자랑해도 손색없는 집사람 솜씨로 돼지 다섯마리분의 족발에다 튀김, 잡채, 시락국에 햅쌀밥까지.... 기나 긴 여름 땡볕속에서 힘들게 만들어 온 황토집이 자기들 생각보단 잘 지어졌다는 칭찬을 안주로 삼았지.. 카테고리 없음 201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