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와 접시꽃 .... 농장 입구에서 연못까지 조경석따라 "진달래꽃" 나무를 다 심었다. 꽃 피기 전 옮겨심은 놈들도 잘 살아있으니 꽃지고 난 다음에 옮겨 심는 요놈들도 씩씩하게 자라주기를 바랄 뿐이다. 내년 봄 꽃 길을 위해 지금 꽃나무를 심는 일 "하루살이" 같은 인생길에서 부질없을진 몰라도 누군가.. 카테고리 없음 2020.04.19
고사리 밭과 진달래 .... 진달래 꽃 잎 따라 온 봄 하늘 가득히 푸르름을 품었는데 고사리 심는 일상에 지쳐가는 몸 분홍빛 꽃 망울에서 마음의 봄을 기다려 본다. 고사리 여덟자루, 260 여평의 밭 곡갱이 하나 호미 한자루로 고랑파고 고사리 종근 뿌리고 흙으로 덮어주고.... 차라리 그 뿐이면 좋겠지만 새 흙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0.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