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은 그런 사람 .... 2859. 시공간 저 편의 그리움이라 차마 잊었는가 했는데 지킬 수 없는 약속처럼 비가되어 쏟아지는 날... 텅 빈 자리의 주인보다 더 궁금한 모퉁이 저 편의 그리움 그냥 그리운 그런 사람 기다려지는 비가 내린다. 신록의 짙은 푸르름 속으로... 카테고리 없음 2017.08.21
인연이 닿는 곳 까지는 .... 2378. 주인을 잘못만난 토마토가 고생을 하는건지 좋은 이웃을 둔 산새들이 포식을 하는건지.... 다 익은 토마토 따 주지도 못할만큼 무에그리 바빠서 바둥거릴까? 이미 홍조 띈 열 여덟 토마토 너는 내가 지키리라 챙기리라 메아리된 약조.... 그래도 사랑하리라 지켜주리라 인연이 닿는 곳 까.. 카테고리 없음 201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