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그리움을 만들고 싶다.... 2172. 예쁘다..... 한 동안 심지않던 조롱박을 올해 다시 심었는데 하얀꽃에 S 자 몸매가 참 곱다. 표주박도 만들고 물 바가지도 만들어 어느 선녀에게 선물도 하였는데 고속버스에 두고내려 잊어버렸다는 그 선녀, 조롱박 보다 더 예뻤는데.... 키우기 보다 조롱박 만들기가 더 어려워 그 동안 포.. 카테고리 없음 2014.07.23
흘러가는 시간을 채우면 될 것을.... 1594.. 작년에 조롱박 만들기에 실패를해서 올해는 아예 모종도 심지 않았는데 화단에서 두 놈이 올라오고있다. 여기도 한놈 저기도 한 놈... 아마 실패한 조롱박을 썩어서 거름이나 되라고 버린곳에서 새 생명을 피워내는 모양인데 참 오묘하고도 끈질긴 자연의 힘이다. 두 달에 한번씩 하는 정기검진 및 약.. 카테고리 없음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