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정(情)이 먼저 찾아 온 .... 2538. 멀리 해남 임하도에서 손바닥만한 전복 열 한마리가 택배로왔다. 경기도 "** ***"님의 선물로.... 지난가을 대봉감 몇 개 맛보라고 보냈을 뿐인데 그 동안 조용히 계시다가 이렇게 느닷없이 마음을 전해 오신거다. 산촌에서 가장 귀한것이 해산물인데 귀한 전복을 산촌에 보내는 탁월한 선.. 카테고리 없음 2016.03.10
기다림이 또 하나 늘었다.... 1519. 집에 가지고 갈 채소들을 준비하고 보니 제법 그럴듯하다. 노각이야 이웃에 나눠먹을 셈이지만 파는 추석때 쓴다고 집사람이 부탁한거고 토종 찰옥수수와 호박순들은 큰아들과 며느리에게 보낼꺼다. 아들놈이 저 찰옥수수를 워낙 좋아해서 첫수확한 놈으로 보내는데 저 호박순은 사연이 좀 있다. 아.. 카테고리 없음 201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