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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해남 임하도에서 손바닥만한
전복 열 한마리가 택배로왔다.
경기도 "** ***"님의 선물로....
지난가을 대봉감 몇 개 맛보라고 보냈을 뿐인데
그 동안 조용히 계시다가 이렇게
느닷없이 마음을 전해 오신거다.
산촌에서 가장 귀한것이 해산물인데
귀한 전복을 산촌에 보내는 탁월한 선택에
선물이상의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
따뜻한 정(情)이 먼저 찾아 온
봄이오는 길....
마음의 봄도 함께 오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