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내 마음에도 봄은 .... 1129. 며칠간 초여름같은 날씨가 계속되더니 매화가 한꺼번에 다 피우길래 부랴부랴 아직 덜 핀 매화꽃을 서둘러 따 모우니 작은 양념통 병 가득이다. 일년에 한번 매화차 재료를 준비하는 일이라 정성껏 따 모아 냉동실로 직행 했지만 막상 저 매화차를 마시는 선녀는 내마음을 알랑가 모르겠다. 봄의 정기.. 카테고리 없음 2009.03.20
너무 과분한 걸 보내주셔서.... 1123. 왼쪽이 일년에 몇번씩 꽃이 핀다는 "장수매"고 오른쪽이 향나무 분재인 "진백"이란다. 고로쇠 물 값이 얼마냐길래 "물값은 무슨...화분이나 한점 보내주시지..."했드니 밀양에서 "미희"님이 택배로 보내 온 소품 분재다. 고로쇠 한 통이 분재 두 점을 새끼 친 셈인데 좀 미안스럽다. 너무 과분한 걸 보내.. 카테고리 없음 200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