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년만에 두 마리 잡긴 했지만 .... 간이 배밖에 나온 장끼(꿩) 한 마리가 밭을 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닌다. 맛있는 종자라고 얻어다 심은 옥수수 고랑에 새 싹이 여기저기 뿌리째 뽑혀 있거나 줄기만 뽑혀 죽은놈들이 보인것도 요놈들 탓인가 싶다. 짜슥들 산란긴지 교배기인지는 몰라도 마 교배나 재밋게 하던지 새끼나 키.. 카테고리 없음 2019.05.07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1308. 긴 기다림의 징표인 늦상추가 꽃보다 아름답게 자랐건만 동장군(冬將軍)이 온다는 예고앞에 속절없이 생을 마감해야 한다. 행여 선녀라도 오실까...싶어 늦 여름에 씨 뿌려 둔 상추가 그 동안 몇번 솎아내기도 하였건만 손님이라곤 얼마 전 다녀 간 아파트 부부동반 팀 밖에 없어서 생산에 비해 소비가.. 카테고리 없음 200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