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없는 나무는 피하고.... 1435. 농장입구에 있는 자두나무 가지에 봄이 몽실몽실 무더기로 온다. 심은지 10년도 훨~지난 나무지만 바로 옆산의 소나무 그늘에 가려 자두 따 먹어본지가 5~6년도 넘었다. 처음 몇년 동안은 몇개씩 따 먹었는데 근래불식이다. 기억으로는 그 맛이 기똥찼었는데... 그러나 금년에는 유난히 싱싱하고 건강 .. 카테고리 없음 2010.04.12
가을이 맛 들어 가는건지.... 1267. 가을이 맛 들어 가는건지 대추가 미친건지 벌써 "나 먹어 봐라~!"하고 이 가지 저 가지에서 난리다. 막상 따 먹어보니 맛이 덜 들었구만.... 하기야 모든 일이 적당해야지 너무 빨라도 탈이고 너무 늦어도 탈인데 지놈들이 무슨 심보로 이렇게 빨리 익어가는지 알수가 없다. 설마 단감나무 한 그루가 다 .. 카테고리 없음 2009.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