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자식 데려다 키우는 심정이 .... 5,000 원짜리 대파 밭이다. 겨울용이긴 하지만.... 올 봄에 뿌린 대파씨가 잘 올라 왔는데 날씨가 태풍입네 뭐네 하면서 개떡같이 지랄하더니만 잘 자라든 대파들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녹아 없어지는 바람에 몇개 남은거로 연명(?) 하다가 이웃 여울이네 대파 얻어 먹는것도 한도가있지 벼.. 카테고리 없음 2019.12.20
머위 .... 2583. 잦은 비 탓인지 머구(머위) 자라는게 예년과는 확실히 다르다. 잎도 넓고 줄기가 새끼 손가락만 하고.... 여린 잎 따서 먹는것도 한계가 있어 그냥 방치한게 저 모양인데 통실통실한 줄기는 먹음직하다. 살짝데쳐 껍질 벗기고 초 무침하면 쥑이는데.... 그냥 베어 버릴 수는 없고 동네 경로.. 카테고리 없음 201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