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상추와 오랑캐꽃 .... 비가 내리니 올 첫 상추들이 춤을 추는데 중간에 꼽사리 낀 "오랑캐 꽃'(제비꽃) 지딴에는 살아 보겠다고 몸부림 쳐 봐도 이미 넌 딱 걸린 제거대상 1 호다. 저놈들 뿌리가 얼마나 깊이 박혔는지 그냥 잡풀 뽑듯이 대충했다간 낭패보기 십상이다. 저놈도 고랑 만들 때 뽑혀나온 놈 집안의 10.. 카테고리 없음 2020.04.17
새해에는 고운 선녀 꼭 오시라고.... 1890. 완전 개 판이다.ㅎ 설 쇤다고 잠시 농장을 비웠더니 배가 고팠는지 보자마자 달겨들어 난리다. 밥 달라고.... 바깥 세상과 달리 "외양만디"를 들어서자말자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계속 눈이 와 쌓이기 시작한다. 혹시나하고 열어 본 고로쇠 집수통엔 병아리 눈물만큼 얼어버린 고로쇠.. 카테고리 없음 201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