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밤 숲도 아닌데 .... ..... "올 밤 흘렀는지 밤 주우러 가 봅시다" 추석전이라 밤이 흘렀으면 주워다 가까운 지인들에게 나눠주고픈 집사람의 생각이다. 냉장고에 보관해둔 작년 알밤이 아직도 남아있지만 밤송이를 보니 "올 밤"은 떨어질때라 주우러 가 보까?....하는데 비가 시작는다. 아직은 비 맞아가며 주울 철.. 카테고리 없음 2019.09.04
어리버리 하다가는 맛도 못 보고 .... 늦은 오후에 여울이네 집이 농장에 와서는 "산에 밤 좀 있습디까?" 한다. "밤? 모르겠는데 벌써 밤 떨어진다 카드나?" "아이구~ 벌써 동네 아지매들은 하루에 몇 말씩 주어온다캐서 먹을거나 좀 주울려고 왔심더. 같이 가입시더!" 이게 무슨 귀신 신나락 까먹는 소린지 몸도 그렇고 김장배추.. 카테고리 없음 20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