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한번 하도록 해줘야.... 닭장을 싹 정리하고 나니 가시오가피 나무 등쌀에 거의 드러눕다시피 삐딱하게 자란 은행나무가 있다. 조경공사로 석축을 쌓어면서 닭장도 헐고 가시오가피도 베어내니 넓고 시원해서 좋은데.... 집사람은 저 은행나무를 보기 싫다고 베어버리자고 하지만 저놈이 그래도 나이로 치면 열 .. 카테고리 없음 2019.12.14
선녀보다 더 좋은 자연인지.... 1481. 저놈을 따 먹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한참을 망설이다 결국 못 따먹고 말았다. 아무도 없는 산꼴짜기에서 이름도 모르는 나무열매를 예쁘고 맛있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따 먹었다가 갑자기 부르르~~떨며 거품이라도 내게 될까봐....ㅎ 황토방 짓기도 바빠 오줌누고 뭐 볼 시간도 없는데 어제까.. 카테고리 없음 201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