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음악 들어며 농사일 해 본 사람.... 1169. 일요일이라고 "얼음공주" 내외분이 또 오셔서 땡볕에서 풀을 메고있다. 삼겹살에 더덕주 3병까지 사 들고 오셨는데 오자마자 밭고랑으로 직행하시는 모습이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마침 간장뜨고 된장 버무리러 온 집사람도 뒷 창고며 황토방 부엌앞이며 잡동사니 정리해서 태울건 태우고 .. 카테고리 없음 2009.05.10
찾아주는 마음이 더 고맙다..... 1163. 얼음공주 내외분이 다녀 가셨다. 라면을 큰 박스로 한 박스 사 오셨지만 손님대접을 라면으로 하기는 뭣해서 없는 찬이지만 밥을지어 식사를 차렸는데 요모양이다. 그래도 다행히 작년에 심었던 자리에 상추가 몇포기 나 있어서 그놈을 뜯어 씻고 비장의 씨레기국에다 재 작년 김장김치 한 포기 썰고 .. 카테고리 없음 2009.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