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보름 날인데.... 2333. 종일 내리는 촉촉한 봄 비 덕분에 계곡의 수풀은 날아갈 듯 신이나 춤을 춘다. 덕분에 오늘 심은 모종들은 잘 살아나서 제 몫을 다 하겠지만 고랑의 잡초들이 문제다. 비 때문에 잡초는 못 뽑고 모종만 심었기에.... 하긴 뭐 될 놈은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잡초 속에서도 잘 자라주겠지 주인.. 카테고리 없음 2015.05.03
평소에 처신 좀 잘~~하지.... 2120. 한 잔 합니다. 혼자서... 두불 정구지(두번째 부추) 데쳐 깨소금에 살~살 무쳐놓고 작년 김장김치 잘게 총총 썰어 참기름에 무치고 밭 두렁의 두릅따다 끓는 물에 넣고 다시 끓기 시작할 때 바로 건져내어 초 고추장 대령하고 젓가락 올려놓은 저게 우리 한식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비비고".. 카테고리 없음 201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