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기가 채워줄 수 있어야.... 1400. 매화꽃이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날씨 꼬라지는 우중충한 겨울의 모습 그대로다. 자연스레 따라가는 마음 한 구석에는 고로쇠 물 걱정이 태산이다. 겨우겨우 선금받은 물 해결 다 하고나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지인들과 나눠먹을려고 폼 잡고 있는데 아름아름으로 추가주문 들어온게 또 다섯통.. 카테고리 없음 2010.03.02
균형미도 있고 세련미도 풍긴다..... 1230. 주말이라고 아들놈이 원두막 도와주러 왔길래 밑에서 나무 좀 올려주고 못 박을 동안에 잡아주라 해 놓고 지붕에 올라갔다. 방수용으로 깔아놓은 장판지 위에다 다시 방부목으로 지붕을 만들어 가는데 슬슬 폼이 잡혀가기 시작한다. 한쪽 면 다 하고나니 며느리가 지붕이 예쁘다고 기념촬영 해 준단.. 카테고리 없음 200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