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이 잘~해야 될낀데 .... 2696. 아들놈 집에 한 이틀 다녀왔더니 농장 산수(山水)가 끊겨있어 산에 가 보니 호스 입구엔 낙엽이 꽁꽁 틀어막고 있다. 겨우 빼 내고 낙엽이 안들어가게 물길을 돌려가며 뚫어 연결 했는데도 물이 안나오길래 풀어보니 호스 중간에 저렇게 얼음이 들어있다. 이제 겨우 시작하는 겨울의 초입.. 카테고리 없음 2016.11.25
오래된 전설이 되어가나.... 1900. 손녀 "현비"다. 착한 아들에다 예쁜 며느리... 둘을 합친 작품이니 오죽하리오만 아무래도 내가 오래된 전설이 되어가나보다.ㅎ "하라부지~" 아직은 어설프고 부끄러운 발음이지만 할아버지란걸 분명히 알고 제딴에는 최대한 표현하는 발음이다. 자식에게 못해주었던 사랑을 손녀에게라.. 카테고리 없음 2013.02.26
직접하는거 보다 시키는게.... 1375. 많이 풀린 날씨덕에 손이 시리지않아 아들놈 일을 시켜도 덜 미안하다. 물 받을 비닐봉투를 미리 준비해서 올라 간 것도 큰 도움이되었고.... 중간에 워낙 추웠던 관계로 예년보다 조금 늦은 편인데도 동네 학이총각은 아직도 고로쇠 꼽어러 안 올라와서 궁금하지만 구멍을 뚫은 나무에서는 봄 기운이 .. 카테고리 없음 201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