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쏟아지는 산촌의 밤 .... 차세대(?) 상추다. 올 첫 상추는 여기저기 지인들과 나눔해서 이미 수명을 다하고 잔챙이들만 남았고 저놈들이 자라서 다음 차례로 늦 봄 입맛을 돋궈 줄 예정인데 저놈들 다음으로도 3차, 4차까지 씨 뿌림 해 놓았다. 어느 놈들이 한 여름밤의 꿈인 삼겹살 깔판으로 희생 될지는 몰라도 쌈.. 카테고리 없음 2018.05.14
희망 씨앗을 뿌리는 봄 .... 밤부터 비가 온다기에 상추, 쑥갓, 치커리 씨앗 열 줄, 세 줄, 세 줄.... 쌈 싸 먹는 비율까지 맞춰 조금 일찍 뿌렸는데 빨리 키워 먹고싶은 조바심이다. 농사지어 먹고 살 생각은 않고 지인들과 나눠먹을 마음 먼저니 천상 농사꾼은 어림없는 꿈이다. 쌈 채소는 한꺼번에 많이 뿌리지 말고 .. 카테고리 없음 2018.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