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만큼이 아니고 .... 2695. 덤 이다. 대봉감 가지가 산죽(山竹) 대나무 사이에 있어서 잘 안보이기 했지만 귀찮아서 그냥 버릴려다 심심풀이 삼아 슬슬 따 모았더니 성한거만 마흔개가 넘는다. 대봉 감 하면 한개가 보통 어른 주먹만은 해야되는데 대나무 속에서 겨우 얼굴만 내밀고 제멋대로 큰 놈이돼서 크기도 작.. 카테고리 없음 2016.11.18
알 밤 줍는 가을 재미는 .... 2659. 추석에 쓸 밤이다. 잘 생긴놈은 정성스레 깍아서 제상에 올리고 나머지는 큰집으로 사돈댁으로 아들네로 한 봉지씩 나눠먹기로 했다. 아들놈과 농장 옆 밤 밭에가서 두어시간 줏었는데 "마트 소쿠리"에 수북히 줏어 왔으니까 밤 줍는데는 천혜의 요충지라 할만하다. 내 밤 밭은 아니지만... 카테고리 없음 201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