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이렇게 나눔할 수 있음도 .... 함께하면 서로가 힘들어 헤어지게된 김장무우 추린 어린 무청들이다. 한곳에 서너개씩 씨앗뿌려 올라온 놈들중에 실한 놈 두개씩 남기고 다 뽑아 버렸는데 그 남은 두 놈도 한놈만 남기고 뽑아주어야 무우가 실하게 자라는 법 .... 그 이별의 순간이 오늘이었다. 조금이라도 부실하거나 .. 카테고리 없음 2018.09.17
오늘 내가 해야할 내 몫인것을 .... 2679. 가을날씨가 무슨 개떡같이 햇볕이 나는것도 아니고 안 나는것도 아닌것이 한 여름이면 이틀이면 말릴것을 며칠째 씨름을 한다. 표고버섯, 은행, 결명자, 구찌뽕.... 간단히 건조기에 넣어버리면 그만이지만 햇볕에 말린것과 건조기에 말린것의 영양가 차이가 천양지차라니 그럴 수도 없.. 카테고리 없음 201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