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선녀들이 귀찮아서.... 1226. 우리집 "돌쇠"놈이 더워 죽는다. 무슨무슨 종자라고 제법 폼 나는 개라는데 농장에 데려다 놓으니 똥개보다 더 못하다. 여름에는 저놈 털도 깍아주고 자주 빗질도 해 주어야 한다는데 내가 그럴 여유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그냥 두었드니 털이 서로 얼키고 설켜서 마치 갑옷처럼 두텁게 뭉쳐있어 가.. 카테고리 없음 2009.07.21
나 같이 야생에 맛 들이고 나면.... 1218. 새 식구 "행순"이와 "순돌"이다. 얼마전 개들이 원인도 모를 떼죽음으로 다 죽고 "돌쇠"와 "금순"이만 남아있는데 또 부산 처 조카가 자기 아파트 지인이 키우던 개 두마리를 보냈다. 족보야 뭐 든 나 완 상관없는 일이지만 아파트에서 기른다고 두 놈 다 성대수술을 해서 짖지를 못한다. 그냥 "웨~웨~" 거.. 카테고리 없음 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