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들이 먼저 맛보기 전에 .... 2825. 이래저래 죽고 열그루도 채 안되는 사과나문데 그 중에서도 요놈만 사과가 많이 달렸다. 가물다가 우박이 오는 등 영 시원찮은 봄 날씨에 수정자체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 나무에 너무 많이 달려도 안좋다기에 나름대로 솎아줬는데 이제보니 나무에 비해서 좀 많이 달린 것 같.. 카테고리 없음 2017.07.06
봄 비.... 2286. 오시는가? 그대 봄 비.... 물 오른 가지끝에 매달린 작은 소망 대지를 푸르게 풍요롭게 하소서 !. 가시는가? 그대 겨울.... 기다림의 끝자락에 매달린채 반짝이는 수정으로 꽃을 피운다. 들리는가? 그대 봄이오는 소리가 그리고 가는 겨울의 애닮음이 보이는가? 그대.... 카테고리 없음 201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