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立冬)을 앞두고 .... 다음 주 면 벌써 입동(立冬) 이라 집안으로 들어오는 호스에다 내복(?)을 입혔다. 그동안 풀속에 묻혀있던 호스를 전부 양지쪽으로 꺼내 새로 설치하고 바람 많이 타는곳엔 보온재를 감았는데 별 것 아닌거 같은 작업인데도 한나절 해가 서산에 걸린다. 그 보다도 큰 문제는 작업한다고 잠.. 카테고리 없음 2019.10.30
물을 상전 모시 듯 해야하는 시절이.... 1084. 일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인데도 포근한 봄 날씨 같은 탓인지 산수(山水)가 녹아 졸졸 나오니 죽은 마누라 돌아온 것 처럼 반갑다.ㅎ 선녀탕과 돌확에 물을 모두 잠궈놓고 옥상 물 탱크부터 채우려는데 문제가 생겼다. 분명 밑에는 물이 나오는데 옥상 탱크엔 물이 올라가지를 못하고 탱크 입구.. 카테고리 없음 200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