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새끼는 죽었다 깨도 개 새끼 .... 2716.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하루하루 당도를 높여가는 쌈 배추가 무참하게 속살만 다 뜯겨 버렸다, 한마디로 아끼다 똥 된것이다. "밤새 안녕!"이라는 말 처럼 어제까지도 멀쩡했던 놈들인데 노루들의 기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개 새끼들이 무려 네마리나 있는데 이렇게 된데에는 .. 카테고리 없음 2016.12.27
자연을 괴롭히면 인간이 먼저.... 1929. 얌전한 시골처녀의 수줍음으로 살포시 고개숙여 나온 고사리들이 갑작스런 추위의 횡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있다. 망부석 마냥 나란히 얼어죽은 고사리의 모습에서 세태를 닮아가는 기후변화가 섬뜩한 경고로 다가온다. 자연을 괴롭히면 인간이 먼저 괴로울꺼라고.... 이 추위가 지나.. 카테고리 없음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