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선녀나 기다려 볼까? .... 2508.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갑순이", "을순이"도 잔뜩 웅크린채 활동이 눈에띄게 줄어들었고 닭장의 꼬꼬들도 꽁꽁 언 물 통 주변에 모여 목마름을 하소연 하고있다. 날씨가 춥거나 좋지않으면 가축들의 움직임이나 표정들이 많이 달라지는데 그 중에서도 주인인 내가 있고 없고가 저놈들에.. 카테고리 없음 2016.01.25
흐르는 시간을 갉아먹고.... 1505. 얼마나 추운지 그저께 내린 눈이 늙은 뽕나무 가지에 붙어 그리움의 찌꺼기처럼 흐르는 시간을 갉아먹고 있다. 소한(小寒)이라 추울때가 되긴했어도 예년보다 훨씬 더 추위를 느끼는 건 쌓인 눈이 녹지않은 탓도 있지만 기다림에 지친 마음 탓인지도 모른다. 자연은 동면(冬眠)에 들어가 쉬고있는데 .. 카테고리 없음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