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과분한 걸 보내주셔서.... 1123. 왼쪽이 일년에 몇번씩 꽃이 핀다는 "장수매"고 오른쪽이 향나무 분재인 "진백"이란다. 고로쇠 물 값이 얼마냐길래 "물값은 무슨...화분이나 한점 보내주시지..."했드니 밀양에서 "미희"님이 택배로 보내 온 소품 분재다. 고로쇠 한 통이 분재 두 점을 새끼 친 셈인데 좀 미안스럽다. 너무 과분한 걸 보내.. 카테고리 없음 2009.03.12
작은 소품속에 숨겨 진 큰 자연을... 1106. 밀양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목우회"의 소품 분재 전시회를 다녀왔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을씨년스러운 날씨였지만 챙겨주는 따뜻한 커피 한 잔에 마음은 다 녹였으나 앙증스러운 소품 분재를 보는 순간 전율을 느꼈다. 어쩜 저런 작품들을 만들어 내는지.... 동행 한 집사람은 "저 소품 한 점 키.. 카테고리 없음 2009.02.16